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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S] 인형 만들기
제목 [419S] 인형 만들기
작성자 렴이 (ip:)
  • 작성일 2015-09-02 10:37:05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943
  • 평점 0점








미싱마켓3기 서포터즈 렴'-'+


미싱 포스팅 너무 백만년만이라서 서포터즈라고 붙이기 부끄럽네 ...

아무튼 그동안 미싱을 아예 손 놓은 건 아니고,

조카 원피스 레이스 고정해준다고 미싱질 해주고,

내 옷 뜯어진 부분 붙인다고 미싱질 해주고,

이것저것 손질할 옷들 미싱질 많이 했는데

그런 건 작품이 아니라서 폿팅을 안 했다.


그리고 어제 드디어!!!!!!!!!!!!!!!!

설꽁의 애착인형 완성, 원래 진작에 완성됐어야 하는 인형인데

솜을 못 사서, 눈을 못 붙여서, 한참 있다가 어제야 완성된 슬픈 사연의 애착인형!






휴대하기도 좋은 라이온 미싱!

라이온 미싱 419s를 들고 친정집으로 향했다.

친정집에서 쉬는 동안에 틈나는 대로 미싱질 할 계획으로!






설꽁 안쓰는 속담요를 이용해서

도톰하고 부드러운 인형을 만들기!






시침핀 사달라고 아빠한테 부탁했는데

진주달린 침핀이 아닌 일반 침핀을 사오셨다 ;ㅁ;

뭐 부탁한 거라서 불평불만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쓰긔!

고양이인형을 만들 지, 토끼인형을 만들 지,

밑그림 그릴 때도 계속 고민했다.

그리고 밑그림은 둥글게 그렸으나

귀랑 얼굴부분은 좀 비뚤게 오려서

나름 유니크한 인형을 만들어 볼 생각!






얼굴부터 팔/다리/몸통 일체형 바디를 만드려다가

팔/다리는 따로 만들어서 이어붙이기로 했다.

밑그림을 모두 끝내고,

가위로 쓱싹쓱싹 오려낸 뒤,

일자 받음질로 도톡도톡 박아냈는데

설꽁 자는 틈을 타서 미싱질하는 거라

박음질하는 사진을 미처 찍지 못했다.

일자박기라서 금새 박아냈고,

미싱질 할 때,

솜을 넣은 솜구멍은 빼놓고 박아주는 쎈쓰는 잊지 않았다!






미싱질을 끝내고 천을 뒤집어준 모습-

귀랑 얼굴모양이 비뚤비뚤, 뭔가 실패작같지만 의도한 거라는 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겉감은 모두 완성했으니

속을 채워줄 솜을 사러 갑시당!






서문시장 솜파는 곳에 가서

아기 인형에 넣을 거니깐 좋은 솜으로 달라고 하니

한뭉치 아주 크게 해서 봉지에 담아주셨다.

근데 3000원 밖에 안 해 .......... 솜이 이렇게나 저렴한 줄 몰랐네ㅋㅋ

사온 솜을 솜구멍을 통해 쏙쏙쏙! 넣어주었다.

솜 덕분에 통통해진 인형의 팔/다리,

그리고 커진 머리와 몸통!






코랑 입은 바느질로!

눈은 리본천을 통해 만들어서 글루건으로 붙여주니,

완성!!!!!!!!!!!!!!!!!!!!!!!!!!!!!!!!!!!





우리설꽁도 좋아하네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번에는 뭘 만들어보지?

음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싱마켓 체험단 3기로 제품을 무상대여받아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첨부파일 wannaber_20150902_01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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