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도리예요 :-)
요즘 저는 차 마시는 재미에 빠져있어요~
같은교회에 다니시는 분께서 보이차를 즐겨드시는데
몇번 초대받아서 갔다가 보이자의 매력도 알게되었고,
그밖에도 금전초차, 국화차, 우엉차 할것없이 차를 즐기고있어요.
정서방이 출근시켜놓고 베란다에 혼자 앉아 마시는 차는
진짜 기분도 좋고 아늑하고 평온하고 너무 좋아요.ㅎㅎㅎ
잡담은 그만,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티타임의 시간을 조금 더 행복하게 해줄
티매트를 만들어보았어요.
오늘도 역시 미싱마켓의 라이온미싱 블루21과 함께합니다♥
도자기 찻잔이 옥색? 비슷해서
잘 어울릴 그레이 컬러로 선택해봤어요.
그냥 밋밋한 그레이보다는 패턴이 있는 원단이
덜 심심하고 잘어울릴 것 같아서.. ㅋㅋㅋㅋ
먼저 재단을 해주었어요.
사각형 티매트를 만들거라서 정사각형으로 재단해주었어요.
재단한 원단의 끝 꼭짓점부분을 대각선으로 잘라주었어요.
그래야 깔끔하게 나온답니당. ㅋㅋ
꼭짓점을 잘라내 만든 모서리 부분을 약 0.5cm가량 접어 박음질 해주었어요.
꼭지점이었던 모서리 부분은 시접이 많지 않아 올이 풀릴지도 모르고 해서
짱짱하게 오버룩처리도 해주었어요.
가정용재봉틀 라이온미싱 블루 21은
오버룩은 물론이고 지퍼달기, 단추구멍뚫기, 지그재그 등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요녀석 하나면 못만들게 없지라잉~
대각선으로 꼭짓점 부근의 모서리를 박음질한 뒤
나머지 옆선들도 두번 말아서 박아주세요.
그럼 이렇게 바닥모양도 깔끔깔끔 +_+
티컵을 올려놓을 부분도 깨끗깨끗 깔끔깔끔~♥
크~ 좋다! ㅋㅋㅋㅋ
오늘은 혼자 말고 정서방이 퇴근하면
둘이 나란히 앉아 티타임을 즐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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