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프숄더 블라우스가 유행이라죠 :)
(사실 아직도 off shoulder 인지 open shoulder인지
모르겠어요)
패턴은 너무나 감사하게도 쩡스애미님께서 무료패턴을 제공해주셔서 출력 후 사용하였답니다.
제작법도 자세히
올려주신 쩡스애미님 감사드려요!
(패턴과 제작방법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자 그럼 과정샷입니다 :)
방법도 간단한데 완성도는 높아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가장 먼저 자신의 체형에 맞는 패턴을 오린 후 제단해주세요!
(저는 160을 선택했는데 조금 커서 다음에는 150으로 만들려구요!)
가장먼저 몸판과 소매를 겉으로 마주보고 박아주시구요.
옆선을 소매까지 한번에 도로록 박아주세요!
저는 밑단을 먼저 정리 해 주었는데요 :)
오버록으로 시접을 정리한 뒤 한번 접어박아주었습니다.
이후 밑실 고무줄의 등장!
땀수를 최대로 맞춰주시고 도로로록 박되 뒤쪽에 손을 대주면 고무줄이 더 짱짱하게 박힌다고 하더라구요!
고무줄로인해 프릴이 잡힌 모습이 보이시나요
가정용 미싱 밑실로 고무줄을 사용해본건 처음인데 시원하게 도도도독 잘 박혀서 좋더라구요!
고무줄 재봉선에 맞추어 두번 더 박아주세요.
밑실을 감을 때 좀더 짱짱하게 박아야 했나봐요!
생각보다 덜 타이트해져서 저는
한번 더 박아주었답니다:)
완전 오프숄더는 쑥스러워서 어깨끈도 살포시 만들어 달아주었어요 ;p
여기도 밑실을 고무줄로 사용래 적당한
주름이 잡히게 했답니다!
완성샷이에요!
원단이 예뻐서그런지 옷이 예쁘네요♡
저 원단 처음 봤을 때 원피스감이다!! 하고 바로 두마를 질렀었는데, 요렇게
오프숄더에도 너무 잘 어울려서 기뻐요 히힛
..다시 사고싶은데 어디서 산지를 모르겠어요 작년에 구매한거라
남은 반마정도로는
가방을 만들까 고민중이에요 :)
세트로 해도 예쁜것 같아서요 헤헷
쑥스럽지만 착용샷도 :)
역시 옷은 입어봐야 제맛인것 같아요!
착샷은 우리 꼼욱이와함께♡
괜시리한번 브이 :)
여담으로 이 옷입고 외출한다 했다가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띠동갑
동생에게는 제정신이 아니라는 소릴 들었답니다
그래서 오프숄더를 목까지 올려서 입고다니고 있어요ㅋㅋ
그래도 엄마가 다시 슥 보시더니
"예쁘긴 예쁘네" 해주셔서 기분이 좋아요
히힛
본 후기는 큐라운지(구 미싱마켓) 업체로부터 라이온미싱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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