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지나고 나면 훌쩍 커버려 1년마다 한번씩 바지를 만들게 되네요..
날씨가 더워져 긴바지는 덥고 그렇다고 너무 짧은 바지를 입기에는
커버린 아들에게 7부 바지를 만들어주었어요..
원단도 직접 선택하게 해줬답니다.
트윌스판 스카이블루에요..
예쁜핏을 만들어줄라고 기본바지 패턴에서 수정해줬어요..
뒤에 핸드메이드 라벨도 붙여주었어요..
<과정샷>
바지만들기는 지난번에 포스팅한 스키니진만들기와 거의
같답니다.
뒷주머니 절개부분을 박음질해줍니다.
주머니도 입구부분을 박음질해서 다려줬어요.
뒷주머니를 달아줍니다.
뒤판 엉덩이 부분을 박음질...
앞부분은 주머니 먼저 달아줘요..
바지앞부분이 완성되면 앞지퍼부분을 박음질해줍니다.
앞판뒤판이 완성됐어요.
바지 가운데 부분을 박음질해준다음 상침을 해주고 양옆을 박음질해줍니다.
바지밑단을 박음질해주고 허릿단을 박음질해주면 완성이에요..
*본
포스팅은 큐라운지[(구) 미싱마켓]의 라이온미싱 power312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사용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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