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들이하기 너무 좋죠~

바람은 살랑살랑불고 햇볕은 적당히 따스하고

아이들데리고 근처 공원가면 똭이에요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민정엄마도

아이들과 함께 라이온 밸런스바이크 차에 싣고 나갔더랬어요

바람불어안되! 쌀쌀해서 안되! 몇일전까지 아이들에게

이핑계 저핑계대며 방콕하고있었는데

드뎌 좋은 엄마 되주었어요 ㅋㅋ

오늘은 주말에 밸런스바이크를 신나게 타고놀던 모습을

포스팅하려합니다

눈으로 신나게 달려보아용~

차트렁크에 밸런스바이크를 실어보니

울똥차 트렁크가 왜이리 넓어보이죠? ㅎㅎ

일반 아이들 자전거 실으면 페달도 걸리적거리고

꽉차서 한대밖에 못싣거든요

간편하게 쏙~ 들어가 자리를 잡아주니 씽씽도 같이 실었답니다

자~ 이제 출발~~~~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민지가 첫 시승식을 시작했어요

핸들과 안장은 집에서 미리 높여왔답니다

처음 타는데도 안정감있어보여 엄마도 안심~

페달이없는 밸런스바이크를 어떻게 타야할지 어리둥절하던

민지양 바로 적응하고 달기기 시작합니다 ㅋㅋ

바람을 가르며 씐나게 달료~달료~

여기서 잠깐!!!!

아이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는 필수에요ㅠㅠ

민지양은 살짝 아주살짝 공주과에요

자기 스타일이 무너질까 절대 안전모를 거부해서

어쩔수없이 이날은 제가 한발 물러섰는데요

다음부터는 꼭 안전모쓰고 운동화신기로 약속했어요

씽~씽~ 달리다 현이랑 마주친 민지

뺏고싶은 현  도망치려는 민지

누가누가 이기나~ 이기는 사람 내편 ㅋ

끈질긴 노력끝에 현 승리~

하지만 역시 집에서처럼 울아드님은

밸런스바이크를 열심 끌고 다니셨답니다

라이온 밸런스바이크~ 유아자전거다보니 가벼워요

그래서 아이가 힘들이지 않고 쉽게 끌고다닐수도있더라구요

다음엔 꼭 현이두 도전해보자꾸나

너무 신나게 달려 양볼이 수줍은 새색시처럼 발그레해졌어요

어느정도 운동후 휴식이 필요해요

무리하면안되겠죵~ㅎㅎㅎ

페달이없어서 더 타기 쉽다고 말하는 민지양

확실히 더 안정감이 있긴하네요 보조바퀴있는 자전탈때는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그러더니 밸런스바이크탈때는 단한번도

넘어지질않았답니다 신통방통 기특한 밸런스바이크네요

다시 시동걸고있는 민지

지치지도않나봅니다

아이가 좋아하니 엄마도 흐믓하고~

멀리 안나오고 근처 놀이터갈때도 가볍게 들수있어 쉽게

외출할수있을거같아 더 맘에들어요

민정엄마 나름 불편한부분이 하나있었어요

자전거를 세울때 보통자전거 뒷바퀴부분에 자전거 세울수있게

장착된것이 밸런스 바이크에는 없더라구요

어디다 기대놓던가 아님 사진속처럼 눕혀놔야한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다른 유아용 바이크를 검색해보니 다 없더라구요

나름 이유가있는거겠죠?

이제 제법 여유롭게 웃으며 즐기는 민지양

편안하게 타는 모습보니 저도 타고싶더라는~

운동신경이 좀 둔한 아이들도

우리현이처럼 어린아가들도 쉽게 적응할수있을거같아요

유아들 첫자전거로 적극 추천해봅니다

굴곡있는곳에서 밸런스바이크 즐기는 따님~

한참을 저러고놀았답니다

재미있어보이죠

 

위 포스팅은 큐라운지로부터 제품을 무상제공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한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