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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ㅣ체험단

레저/스포츠마켓 체험달 갤러리입니다.

튜닝자전거 개봉기
제목 튜닝자전거 개봉기
작성자 모**** (ip:)
  • 작성일 2016-05-31 10:36:10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386
  • 평점 0점






만성피로에 중증 귀차니즘..

주말이면 어김없이 눈뜨면 해는 중천..





새해 결심으로 좀 '부지런 떨어보자!!' 그렇게 다짐했건만 올해의 반이 벌써 코앞일 뿐이고,

엉덩이는 점점 무거워지고

지방덩어리들은 나도 모르는 새 늘어갈 뿐이고,

그저 점점 든든해 보이기만 할 뿐이고,





아훔..'조금 움직여볼까나' 다시 열정을 불사르려고 했으나,

아침수영 왕초보반은 조기마감으로 등록의 '등'자도 못해보고,

등산은 청계산 한 번 갔다가 숨이 턱까지 차면서 급 어지럼증을 느낀 후 반포기상태.

나의 저질체력만 다시 한 번 실감했을 뿐.







'뭐, 가끔씩은 많이 걸으니까 그러면 됐지'

'정신 건강이 젤 중요하지, 암~!'

자기합리화 쩔고 있을 때,



라이온미싱사에서 자전거 출시기념으로 자전거 체험단 모집을 한다고?

오호~ 되든 안되든 일단 도전~!

왕년에 또 한 자전거 타주셨으니까~

그렇게 운빨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어쩌다 한 번씩 당첨되는 로또 5등의 운을 믿고,

그렇게 체험단에 신청했다.



그리고,






두둥~!!



체험단에 뽑혀 오늘 드디어 자전거를 받았다.

로또 5등 운이지만 아직 운빨이 죽지 않았어~!!








나, 이렇게 좋아해도 되는거니?

 

 


자전거 개봉기 시작함돠~

 

 

택배상자를 본 순간,


흠짓~

좀 놀랐다.


생각했던 것보다 택배상자가 좀 컸던 것이다.


 




튜닝자전거라는 명칭도 생소했지만,

반조립식이라서 크기가 클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단순하게 사는 게 좋다는데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나보다. ㅋㅋ






 



택배상자크기는 대략 가로x세로x높이, 128x18.5x69 cm 정도 되고,

상자 측면에는 간단한 자전거 정보가 나와있다.




라이온 자전거는 라이온미싱사에서 출시한 자전거로

나만의 자전거로 튜닝해서 탈 수 있는 개성표현 하이드리드 자전거다.






두근두근~ 이제 상자를 개봉해볼까?







상자를 열어보니 바퀴가 붙어있는 차체와 분리되어 있는 바퀴하나,

상자와 편지봉투가 하나씩이 가지런하게 들어있다.



차체는 좀 묵직하니 무게감이 느껴진다.

상자에 15kg이라고 되어 있으니 그 쯤 되겠지.






 



자체와 앞바퀴는 케이블타이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바퀴가 없는데도 요령껏 자리를 잡아주면 서 있는다.

신통방통한 녀석.

   
   



뽁뽁이와 두꺼운 골판지로 각각의 부위들이 보호되어 있고,

바퀴 중심부분 등 일부분에는 보호캡이 씌어져 있다.

고정되어야 할 부분은 확실하게 고정되어 있고 포장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자, 이제 편지봉투와 상자를 살펴볼까?



봉투에는 라이온 튜닝자전거의 간략한 소개와 사양이 적힌 상품정보지 한 장과 체험단을 위한 안내서가 들어 있다.







제품 사이즈는 홈페이지에서 데려왔다.



홈페이지에 보니 2016년 4월 출시제품~

너, 신상이었구나~




상자에는 제품사용설명서와 함께 안장과 안장포스트(안장 길이조절 및 안장과 차체 연결대),

패달, 벨, 후미등, 라이트, 부속품들이 들어 있다.







 






안장은 전립선안장으로 검정색에 엉덩이부분 한쪽에 포인트 무늬가 새겨져 있고

앞쪽측면 양쪽에는 'LION'이 새겨져 있다.

개인적으로 무광을 좋아해서 안장색은 마음에 든다.




안장을 보니 오래 전 가슴 아픈 사건이 하나 떠오른다.



한창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한 적이 있었다.

퇴근하면서 무의식중에 그냥 앉았는데 뭔가 엉덩이를 찌르는 것이다.


뭐지? 이 쎄한 느낌은...??






허벌벌... 밑을 쳐다보니 안장이.....

.....사라지고 없었다.


비싼 자전거가 아니어서 안장이 좋은 것도 아니었는데..



살살 앉았으니 망정이지 걍 퐉 앉았으면 어쩔뻔..ㅜㅜ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그날 집까지 자전거를 끌고 가는데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 다음 한동안은 안장을 빼가지고 다녔었다....




설마 이번에도 그럴 일은 없겠지....? ㅜㅜ







 



반조립 제품이어서 분리된 구성품들이 몇 개 되지 않는다.

몇 개 안되니까 그냥 셀프조립을 해볼까 잠깐 생각이 들긴 했지만


워~워~~


'약은 약사에게 자전거는 자전거 전문가에게'


체험단용 자전거를 자칫 골로 보낼 수 있으니

무모하게 괜한 짓은 하지 않는 걸로...





포장지를 모두 제거 하니 깔끔한 흰색 바디가 드러난다.

DIY 자전거이지만 이대로 그냥 타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차체 앞쪽에는 라이온의 이미지 라이온이 부착되어 있다.




7단 기어 부분이다. 측면은 보호캡이 씌어져 있다.

자전거를 조립할 때 보호캡을 제거해야 한다고 하는데

제거 해야만 하는 부분만 아니라면 저기에 그림을 그리거나 스티커로 치장해도 괜찮을 것 같다.



핸들은 일자형으로 브레이크와는 연결되어 있는 상태다.




킥스탠드 부분과 바퀴 로고 부분이다.

바퀴가 대략 지름 68-69cm 쯤 되는 것 같다.



얼른 완전체로 만들어서 흰둥이로 동네 한바퀴 시승식 먼저 해야겠다.

 






자전거 조립기는 다음편에 계속 됨다~

 

 

 

 

 

 본 포스팅은 (주)쓰리에스컴퍼니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지원받아 직접 체헙 후 작성되었습니다.

 

 

첨부파일 libra792_20160531_01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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