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자전거점으로 왔어요.
처음으로는 핸들을 고정하시더라고요~
축처져 있던 핸들이 제자리를 찾으니 힘이 생겨보이네요.
그리고, 앞바퀴 연결~
브레이크선 정리 후,
핸들 고정 마무리~
앞바퀴와 뒷바퀴 공기압을 조절하고
앞, 뒤 기어들 체크하고 손보시더라고요
후딱후딱하셔서 눈으로 따라가기도 힘들어서 흔들린 사진이 많아요..ㅜㅜ
안장도 장착되고, 점점 형태를 갖춰가고 있네요.
그 다음으로 양쪽 패달을 달아주셨어요.
이제 거의 다 되어가는 것 같아요~
앞쪽에 벨과 LED 깜빡이등이 달렸어요~
안장아래 후미등도 달아주니 이제 완전한 자전거 모습이네요.
아저씨의 얼굴은 프라이버시를 위해 살짝 가려드려요~
마지막으로 바퀴를 돌려보며 바퀴부분과 기어를 다시 체크해보시고 조금 더 손을 보시니
자전거 조립이 끝났네요~
시간은 대략 10~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저희 동네는 조립비가 2만원이더라고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을냄새 물씬나는 담장이 있길래 조립완성된 라이온자전거를 찍어보았어요~
이전에 타던 자전거는 뒷바퀴 기어만 있었는데
라이온 501 자전거는 앞과 뒤 모두 기어가 있어서 핸들부분에 따로 기어표시 부분이 있더라고요.
아직은 어떻게 조절하면서 타야 할 지 감이 안오지만 타면서 천천히 알아봐야죠.
동네 한 바퀴 살짝 돌아봤는데 부드럽게 잘 나가더라고요.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