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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ㅣ체험단

미싱마켓 체험단 갤러리 입니다.

[419S]419S 개봉기
제목 [419S]419S 개봉기
작성자 나들 (ip:)
  • 작성일 2015-08-06 16:48:59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330
  • 평점 0점


..마우스가 너무 좋아 잘못했서 뒤로가기 버튼을 눌렀다가 쓰던 리뷰가 초기화 되었다


기억을 다듬으며 다시 개봉기 리뷰 Start..


퇴근 후 집에오니,


내 방에 뙇! 하고 놓여져 있는 라이온미싱419S!






체험단이 당첨된것을 확인하자 마자 코튼빌과 패션스타트에서


이것저것 천을 어마머아하게 질렀던 터라 미싱이 오기만을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도착한 라이온미싱419S


야근으로 인해 완전 피곤했지만 옷도 갈아입지 않은 채 바로 미싱 개봉에 들어갔다!


생각보다 묵직한 무게를 자랑하는 라이온미싱419S!


7.4kg이라고 하던데 골격이 알루미늄-다이케스팅으로 되어 있어 그런다 보다.


묵직한 만큼 내구성이 강하고 튼튼할 것 같아 일단 합격!






주요 기능으로는


자동 실끼우기/ 원스텝 자동 단추구멍/ 쌍침 바느질/ 원터치 노루발 교환/ 청바지, 원형바느질 가능 등 10가지가 있다!


이 중 내가 가장 기대하는 기능은 바로 청바지 바느질!


아담하고 귀여운 신체적 특징으로 인해 (..) 구매한 바지를 자주 수선하는 내게 꼭 필요한 기능이 아닐 수 없다.


요 기능은 내가 라이온미싱419S로 체험단을 신청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얼마전 바지는 다 수선을 했던 터라 기장을 줄일 청바지가 없는데, 수선을 하게 된다면 그 때 라이온 미싱의 참 힘!을 다시 포스팅해보아야겠다!


여담으로 리뷰를 위해 미싱을 돌려보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은 바로 자동 실 끼우기 기능!


시력이 좋은편이 아니어서 실을 꿰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었는데


탁- 탁- 탁- 하면 실이 바로 쑉! 끼워지니 정말 이건 신세계였다!






조심스럽게 상자를 개봉하니 새하얀 스티로폼들이 뙇!


양 옆으로 상자를 꽉꽉 채우며 혹여나 미싱이 흔들리거나, 부딪쳐도 충격을 흡수하도록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있다.


세심한 배려에 호감도 업업






스티로폼을 조심히 분리하고, 바로 보이는 미싱을 꺼내면!





??


???


????


왜 이렇게 가볍지 했더니 뚜껑만 따로 포장이 되어있었다, 허허





뚜껑을 꺼내고 나면 오늘 리뷰할 라이온미싱419S가 보인다!


손잡이를 잡고 조심스럽게 꺼내 책상에 올려놓으면 라이온미싱419S 체험 준비 완료!






참고로 미싱박스 안에는 라이온미싱419S와 함께


홈 패션 가이드북, 미싱 설명서 그리고 오늘(26일) 종료한 핸드메이드 전시회 티켓이 함께 들어있다!







스티로폼은 다시 박스에 차곡차곡 넣어두고






비닐을 벗겨 라이온미싱419S 탐색 시작!






기본적으로 밑실이 껴 있는 상태고, 요 미싱으로 박은듯한? 작은 천도 함께 있다.


저 벌집문양은 나중에 반팔 블라우스 만들 때 소매 부분에 장식으로 넣으면 예쁠 것 같다! 꼭 한번 해봐야지






뚜껑을 씌우면 요런 모양! 깔끔깔끔 그 자체!


새하얀 뚜껑이 마음에 든다 :)


미싱을 차근차근 살펴보면





라이온미싱419S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침판 가이드!


본격적으로 봉재를 시작하게 되면 바느질 간격을 맞추는 데 요긴하게 사용할 것 같다.


나는 특히 Inch보다는 cm를 사용하는 편인데 두 단위가 함께 적혀있어서 더 좋았다 :)






다음으로 땀수 다이얼(위)과 지그재그 폭(아래)!


좌우 원터치 교환 형식이라 편리하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각 숫자의 자리에 버튼이 딱! 딱! 맞는 느낌이 덜하다는 것!


그 점을 제외하고는 이동도 쉽고 간편해 사용하기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요건 무늬 다이얼!


A부터 J에 이르는 무늬는 위의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아마 직선 박기인 A와, 지그재그 C, 그리고 새발뜨기 F와 Return옆의 빨간 □모양 (단추구멍) 다이얼을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설명서에 보면 30여가지 이상 응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하나하나 차근차근 땀수와 지그재그폭을 조절해가며 시도해보아야 겠다!


나도 빨리 옷에 예쁜 무늬를 넣고 싶다






본격적인 미싱에 앞서 악세서리 확인을 위해 보조테이블을 분리!





좌측으로 밀면 테이블이 손 쉽게 분리된다.





그리고 이를 뒤로? 밀면 짜잔! 숨겨진 악세사리함 발견!





실토리/ 가정용미싱바늘/ 쌍침바늘/ 리퍼/ 드라이버/ 미싱기름


투명 노루발/ 오버로크 노루발/ 지퍼노루발/ 자동 단추구멍 노루발/ 말아박기/ 새발뜨기 노루발 (헉헉)이 들어있다!






그리고 이건 밑실을 담당하는 북집!





이제 진짜 라이온미싱419S 체험을 위해 페달을 연결하고





실걸이도 뽑고!





전원을 연결하고 우측 하단의 스위치를 켜니 불이 뙇! 들어왔다.


나는 보통 밤에 방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스탠드를 켜는 편인데 라이온미싱419S는 자체 전구가 내장되어 있으니


봉재가 더 수월하다! 특히 검은 천에 검은 실을 박을 때 요 전구가 가장 빛을 발하지 않을까 싶다






A다이얼로 직선박기를 한 천!


끝부분에선 되돌아박기도!






밑실은 본래 끼워져있던 초록색 실을 그대로 사용했다.





그리고 오버로크가 없는 내가 (..아 가지고 싶다 ) 자주 사용하게 될 지그재그 스티치!


사용설명서 그대로 했더니 무척이나 깔끔하고 정교하게 바느질이 되었다!






사면을 다 지그재그 스티치한 모습





직선박기와 지그재그만 하면 섭섭하니


차근차근 설명서를 보며 나와 있는 모든 다이얼을 실습해보았다.


개인적으로 왼쪽에서 세번째 무늬가 마음에 든다! 블라우스에 꼭 넣어봐야지!


..근데 벌집무늬는 어떻게 하는거지


설명서에 나와있는 땀수와 지그재그 폭을 그대로 따라했다가,


내 마음에도 하나씩 바꿔 보았더니 중간중간 흐트러진 바느질 땀수도 보인다.






불빛에 비추어 보니 천 색이 더 영롱하고 예뻐보이기에 한 컷,ㅋㅋ




요건 뒷면!


뒷면의 무늬도 깔끔하고 예쁘다!


실을 잘 정돈하지 않고 냅다 이것 저것 박아서 끝 부분의 실이 엉킨건 패스!


사실 이렇게 무늬를 넣는 걸 동영상으로 촬영했는데 무슨 일인지 자꾸 동영상 업로드가 에러가 뜬다.


밑실 감기 및, 노루발 교환 동영상도 촬영했는데 (..한 손으로 미싱하고, 한 손으로 촬영하느라 힘들었는데..)


이 영상들은 다음에 다시 시도해 보아야겠다.


그리고 이렇게 리뷰를 마치기엔 아쉬운 감이 있어


전에 만들고 단추를 달지 않은 정장 바지를 완성하기로 했다!






지퍼, 벨트는 다 달았지만 단추구멍과 단추가 없는 상황!


(..저 바지 천이 겨울천인데 단추 구멍을 만들어야지 만들어야지 했던게 벌써 5개월이나 지난건 함정 )





단추 구멍을 달기 위해 다이얼은 C로, 땀수는 0과 1사이, 지그재그 폭을 3으로 맞추고, 노루발은 자동단추구멍달기 노루발을 부착한다.


(악세서리 중 가장 긴 노루발이 자동 단추구멍 노루발이다! 단추구멍 노루발 사용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면 좋다!)


http://blog.naver.com/3scompanyltd/220386826691


요 블로그는 미싱마켓 공식블로그로

자동단추구멍달기 외에도 라이온미싱419S를 사용하기 위한 유익한 팁들이 리뷰되어 있다 :)



..단추구멍을 실패하지 않기 위한 노력의 흔적들.jpg



그리고 많은 실수 끝에 (..엉엉 내 바지 ) 드디어 성공한 정장바지 단추구멍만들기!


단추구멍만들기는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과정샷이 없다..


천이 두꺼운데다 아직 스킬이 부족해 3번을 작업해야 했다.


노루발 압력 조절과 더불어 미싱을 스킬이 생기면 다음번엔 더 손쉽게 할 수 있으리라!




다음은 자동으로 단추달기!


설명서를 참고하여 톱니제거레버를 이용하여 톱니를 내려준다.




북집 오른쪽 본체 하단에 있는 버튼이 바로 톱니제거레버!


오른쪽으로 향해있는 요 레버를




이렇게 왼쪽으로 돌려주면, 탁- 소리가 나며 톱니바퀴가 들어간다.


톱니바퀴를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다시 오른쪽으로 밀어주고 바퀴(폴리)를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 주어야 한다!


나의 경우, 오른쪽으로 돌렸는데 톱니가 나오지 않아 고장이 난 줄 알고 5분동안 진땀을 뺐다.


..여기서 다시 느끼는 건 설명서를 잘 읽자. 두번 읽자. 꼼꼼히 읽자. 설명서에는 다 나와있다





폴리를 돌려주며 단추 사이의 폭과 땀수 폭을 조절하고 도록도록도로로로록 박아주기!




위의 작업을 반복하면 요렇게 깔끔하게 단추가 달아진다!


..블라우스 만들때 단추 16개 다느라 1시간 걸렸는데 요 아이만 있으면 10분만에 도록 도록 도로로록 끝날 듯!





짜잔,


따끈따끈한 단추구멍에 단추를 채운 모습!


아, 어쩜 저렇게 벨트가 딱 떨어질까 (자기자랑중 :p)








단추구멍만들기, 단추달기 이후 마지막 작업은 새발뜨기!

사실 새발뜨기는 손으로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이것도 이제는 귀찮다! 라이온419S 너로 정했다!





새발뜨기 연습의 흔적들.jpg




설명서에 나와있는 방식대로 천을 접어 (이렇게 천을 잘 접는 것이 새발뜨기의 포인트!)


도록 도록 박아주면 손쉽게 새발뜨기 완성! (이라고 썼지만, 사실 이해를 잘 못해서 위에 링크한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했다.


역시 영상설명이 이해가 쏙! 쏙! 잘 되는 것 같다 )





이렇게 완성한 새발뜨기 (오른쪽!)





상세컷을 보면 아직 서툴러서 실이 조금 티가 나지만 같은 색상이여서 크게 도드라 지지 않는다!




요건 새발뜨기 안쪽 상세컷!









그리고 그렇게해서 드디어 (5개월만에) 완성된 바지!


분명 내 사이즈로 열심히 만들었는데 왜 골반에서 안들어가는거지


결국 이 바지는 나보다 더 아담하고 마른 언니에게로.. 아.. 아.. 아..


어찌 되었든 눈물을 머금고 라이온미싱419S 개봉 리뷰는 이쯤에서 마치고자 한다!


앞으로 잘 부탁해 라온


.

.

.



그리고 이제는 다시 할머니에게로 돌아갈 나의 브라더


그 동안 고마웠어 안녕


-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http://www.qlounge.kr/


 

첨부파일 traceofsky_20150806_01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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