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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S] 무릎전기담요 커버
제목 [419S] 무릎전기담요 커버
작성자 나들 (ip:)
  • 작성일 2016-07-12 11:51:51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596
  • 평점 0점

 라이온미싱 12번째 이야기


저는 추위를 무척이나 많이 타는 편이에요.
그래서 9월 부터 전기담요를 사용하곤 합니다.
물론 3월인 지금도 열심히 사용중이에요 ;)

이런 제가 러시아를 어떻게 다녀온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추위에 약한 편이에요.
반면에 더위에는 무척 강해서 제작년 여름을 제외하곤
여름에 단 한번도 더워본 적이 없어요 ;)
이것도 축복이라면 그런걸까요? 허허

하지만 더위와 추위 중 어느걸 더 잘 견디고 싶니 묻는다면
저는 망설임없이 추위라도 대답할거에요.
일년 중 반년을 매일 오돌오돌 떨다보니 손발도 더 차가워지고
겨울엔 자도 자도 웅크려서 그런지 몸이 찌뿌등한 느낌이랄까요?

사담이 길었네요! 여하튼 이렇게 추위를 잘 타는 제겐
전기담요 외에도 3가지 겨울 필수품들이 있습니다.

바로 담요, 손난로, 그리고 무릎난로에요 :)
오늘은 학원에서 사용하느라 많이 더러워진(..)
무릎 전기담요에게 새 옷을 입려주려고 합니다!

그직사각형 모양으로 천을 재단해 도로록 박아주면 되기 때문에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어요 :)



요게 본래 무릎 전기담요의 커버예요.
커버가 요거 하나여서 이 커버를 세척할 땐 무릎담요를 못썼거든요.
너무 뜨겁기도 하고, 전기가 바로 닿는 느낌이 망설여진다고 해야하나요 ;)


 

그래서 넉넉한 하늘 땡땡이 천으로 두번째 커버를 만들기로 했어요!
한가지 색만 쓰면 심심할 것 같아 다른 천을 조합하려했는데
어울리는 천이 없더라구요;(
..대체 이 많은 천들은 다 어디에 쓸 것인가
분명 무언가를 만들려고 신나게 천을 샀는데
막상 쓰려고 하면 그 용도와 어울리는 천이 없더라구요.
옷장에 옷은 많은데 입을 옷이 없는 기분이랄까요 하하;)



 

재단이라고 할 것도 없이
기본 커버의 길이를 재고 상하좌우로 시접을 1cm씩 늘려주고
싹뚝싹뚝 가위로 잘라줍니다:)



 

안감을 따로 넣지 않을거기 때문에 사방을 지그재그 해줬어요.
지그재그 자체는 깔끔하게잘 나오지만
뭔가 엄청 높은 언덕을 조그마한 티코로 올라가는 기분이랄까요?
아무래도 오버록 전용 미싱이 아니다보니 드드드드드득 미싱 진행되는 소리가 버겁게 느껴지긴해요.
미싱이 하얗게 불태우는 느낌 ;p
이럴때마다 하루 빨리 오버록 미싱을 사도싶다는 생각이 몰랑몰랑 든답니다.
미싱 적금이라도 부을까봐요 ;) 허헛



 

깔끔하게 지그재그기 된 모습입니다!
땀수도 작고 정말 깔끔하죠? :)



 

이후 F와 B 겉면을 포개서 양옆과 하단을 도로록 빅아주시구요
윗부분은 지그재그한 면이 모이지 않도록 안쪽으로 한번 접어 박아줍니다



 

그러면 짜잔♡ 완성이에요:)
푸른색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 마음에 드는 커버예요!



 

무릎 전기담요를 집어넣은 모습

깔끔하니 딱 좋아요:)
이제 옛 커버는 세탁하구 새커버로 남은 겨울을 나야겠어요!

모두들 남은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 본 후기는 미싱마켓 업체로부터 라이온미싱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첨부파일 traceofsky_20160712_01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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